대전시 시민안전, 실질적 민관협력체계 구축
민관협력체계 구축, 민간단체 재난관리자원 조사 및 DB 구축
2015-12-17 김거수 기자
대전시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각 민간단체별 재난관리자원 DB구축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상시 대비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재난발생 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회의에서 민관협력 3대 중점사업으로 ① 재난관리 단계별 민간단체 기능(역할) 분담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 ② 각 위원 소속단체의 동원 가능한 재난관리자원 조사 및 DB 구축, ③ 워크숍 공동참석 및 재난대응 합동훈련 참여 등 민관협력 활동(사업) 추진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2016년부터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민관합동훈련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