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건강도시 우뚝
부여군보건소 12년 연속 기관상 수상에 빛나
2015-12-18 박은영 기자
충남 부여군보건소가 12년 연속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으며 건강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 부여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 질병관리본부 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국가예방접종사업 등에서 무려 7개의 기관상을 받았다.
대한청각협회에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우수 의뢰상을 시작으로 충청남도에서 △국민보건향상, 정신장애인권익증진, 정신보건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분야, 질병관리본부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보건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가족행복 건강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건강생활실천 분야에서 7회의 기관상, 정신보건분야에서 정신장애인 권익증진과 자살예방사업 등 2개 기관상을 수상하여 보건강군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그동안 부여군보건소에서는 “건강부여! 명품보건서비스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평생건강관리체계 구축, 건강기반 조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전략목표로 정하고 5개의 중점과제를 설정 추진한 결과 개인표창 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