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 범죄예방활동 강화
관내 450개 업소 대상 방범실태 점검 및 예방홍보 활동
2015-12-18 조홍기 기자
대전동부경찰서가 현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연말 기간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각 업체를 방문하여 체크리스트에 의한 방범진단과 여성 1인 근무 지양, 건물 내·외부 CCTV 등 방범시설 보강, 한달음시스템 점검 등을 실시하고 절도·강도 등의 사건 발생시 대처 요령 등의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범죄취약점포 위주의 특별순찰을 실시하고, 점포일대 거동 수상자 및 장기주차 차량과 오토바이등을 일제 점검하는 한편, 외부경비업체와 협력치안 활동으로 치안 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주·야를 불문하고 집중순찰, 검문검색 등을 강화하여 범죄시도를 차단하고, 치안공백 발생 최소화를 위해 협력치안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