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2015 지역발전 새로운 전기 마련"
서산비행장 민항건설 초석 마련, 역대 최대 규모 외자유치 등 성과
2015-12-22 김거수 기자
이어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변경계획의 중소기업청 심의 통과를 성과로 들며 “특구내에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의 무인자동차 자율주행 시험로 조성이 본격화되면 서산은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올해에는 목표대비 175%에 달하는 35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서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에 87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강조했다.
또 “대규모 산업단지인 인더스밸리를 올해 100% 분양시킨 점과 오토밸리와 테크노밸리의 분양률을 95%까지 끌어올린 점은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최대 현안인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연구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충남도와 함께 끝까지 노력해 반드시 추진해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또 “전국 최초의 확장형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운영으로 취업자수 증가율 138.3%를 기록하여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온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현안인 서남초교 신설문제에 대해 이 시장은“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바람이었던 예천동 서남초등학교 신설안이 지난 2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 도시성장에 맞춰 희망차고 건강한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각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17만3천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내년도에도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으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