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3급 승진자 두 자리는 누구?

23일 인사위원회에서 3.4급 승진자 결정 교육계 이목 집중

2015-12-22     김거수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내일(23일) 3급 두 자리, 4급 6자리 승진을 결정하기 위한  인사위원회가 열릴 예정 이어서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연말 3급 부이사관인 전우창 학생교육문화원장, 임철 평생학습관장이 공로연수를 떠나면서 공석이 되는 두 자리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를 두고 시교육청이 관심이 뜨겁다.

기존 인사 때는 3급 자리는 한 자리가 나왔지만 이번 연말 인사에서는 두 자리가 나오면서 승진 대상자들이 본청과 외청 간부들의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여 설교육감이 능력 위주의 발탁 인사를 할지 서열위주의 인사를 단행할지를 두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대전교육청 3급 승진 인사 대상로 이석화 본청 재정과장(57년 상반기), 류재철 공보관(57년 하반기), 오세철 서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57년 하반기) 박노일 행정과장(58년 하반기), 전영석 학생수련원장(57년 하반기), 이용현 교육정보원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23일 인사위원회가 끝나면 3급 승진인사는 2자리 4급 서기관 자리는 6자리를 누가 거머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