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15 청소년 희망페스티벌 뜨거운 열기속 ‘성료’
논산시 중 ․ 고등학교 청소년 한자리에 모여
2015-12-24 김거수 기자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한 ‘2015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틴탑’, ‘달샤벳’, ‘멜로디데이’ 등 인기아이돌과 ‘MB크루’의 B-boy 공연, 힙합듀오 ‘오브로젝트’, 청소년 동아리도 함께 참여하면서 문화적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을 뿐 아니라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논산시, 육군훈련소,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청소년수련관, 봉사단체 등 민·관·군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행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