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BK21플러스사업’ 중간평가 3개 사업팀 선정
컴퓨터공학과, 화학과, 신소재공학과 선정
2015-12-24 조홍기 기자
한남대는 이번 중간평가에서 첨단 사이버 보안관제 및 진단 연구팀(컴퓨터공학과), 화학기반 바이오융합센서 연구팀(화학과), 바이오·정보전자 하이브리드 나노소재 연구팀(신소재공학과) 이 선정됐다.
이는 대전지역에서 충남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결과다.
첨단 사이버 보안관제 및 진단 연구팀은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 대응 및 보안 분야 평가 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융합형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화학기반 바이오융합센서 연구팀은 화학기반 바이오융합센서와 관련된 기업 친화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산업을 이끌어 갈 바이오 융합센서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 바이오·정보전자 하이브리드 나노소재 연구팀은 생명공학기술과 정보소재기술의 융합기술을 나노기술과 융합시키는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완성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BK21 플러스는 지난 2013년부터 7년 동안 매년 2700억원의 국고가 들어가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대학원연구지원 사업으로 과학기술은 물론, 인문사회까지 통틀어 석·박사급 인재 1만5500여명을 해마다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