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 추가 확보

2015년 교부세 총액 29억 동구에 지원, 동구 발전 지원 돋보여

2015-12-30     김거수 기자
행정자치부가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이 동구 현안해결을 위하여 요청한 2015년 2차 교부세 4억을 추가 지원키로 하였다.

이로서 11월에 기 확보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비 5억, 판암동 423번지 도로개설비 5억, 대전시에서 요청한 가오동길 확장 예산 15억과 2차 경로당환경개선사업비 4억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한다고 알려왔다.

이장우 의원은 2015년 교부세 확보를 위하여 행정자치부 장·차관 등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타 지역에서 반납된 4억을 동구현안사업비 추가 지원으로 이끌어 내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국민안전처의 독립으로 인한 교부세 총량이 감소하였고, 가뭄으로 인한 저수지 준설 등에 예산이 우선 배정되어 지자체가 요구한 특별교부세 배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14곳의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27억과 도로개설비 31억 등을 확보하여 지난 3년 6개월 동안 총 58억을 확보하여 매년 15억 이상을 동구에 교부세가 지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장우 의원은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우리사회에서 열악한 경로당의 환경개선이 복지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였다”며 동구의 현안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