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대학교, 정시 원서접수 현황

작년 대비 큰 변화 없어, 목원대 4.11대1, 한남대 3.38:1 수준

2015-12-31     조홍기 기자

대전 지역 대부분 학교가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경쟁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30일(수) 19시에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하였으며 결과로는 평균 4.11대 1(모집인원 641명, 지원자 2,637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3.96대 1(모집인원 760명, 지원자 3,007명)보다 0.15% 상승한 수치이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신소재화학공학과 16.25 대 1( 4명 모집 / 65명 지원), 관현악학부 관악전공 10.86 대 1(7명 모집/76명 지원),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10.38 대 1(21명 모집 / 218명 지원)을 기록했다.

한남대학교는 1,029명 모집에 3,475명이 지원해 3.3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생활체육학과(6.46:1)와 디자인예술문화전공(5.10:1), 회화전공(5:1)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한밭대는 평균 경쟁률 3.00 대 1을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은 ‘가’군 산업경영공학과로 5.75 대 1(20명 모집, 115명 지원)을 기록했으며, 전기공학과(학·석사 통합과정)가 5.00 대 1(6명 모집에 30명 지원)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