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국비확보 공로' 대전시 감사패 받아
시 주요현안사업 해결 헌신전 노력 기울여, 18번 감사패 수상
2015-12-31 김거수 기자
이번 대전시의 감사패는 지역구를 초월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성과에 따른 것으로, 대전시가 주는 12번째 감사패이자, 충남도 6번을 합쳐 총 18번째 감사패 수상 기록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박 의원에 대해 “우리시 지역 주요현안사업 해결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2016년도 국비확보에 진력하여 주신데 대하여 152만 시민과 더불어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16년 대전시 국비 확보와 관련해 지난 1년간 휴가도 반납하고 중앙부처 장차관을 비롯해 실무자들과의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전시 숙원사업이었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예타를 통과한 뒤 1주일 만에 40억원의 예산을 받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대전지역의 2016년도 국비 예산과 관련해서는 HD 드라마센터에 96억원, 대전 디자인센터 50억원, 한밭대 국제교류센터 설립 예산 50억원 등이 주요 성과로 뽑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