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5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5개 자치구 중 1위, 재정인센티브 2억 9백만원 확보

2016-01-03     조홍기 기자

대전 서구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14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 9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대전광역시가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5개구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거둔 결실로 2015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협업 행정 모범사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타 지자체보다 행정 수준이 높은 대전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한 해 동안 구정 주요 부문들의 성과가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