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새해 시작
개교 89주년 국립한밭대학교 法古創新(법고창신) 기원
2016-01-04 조홍기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4일(월)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어서, 오전 10시부터 한밭대 문화예술관에서 교직원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가졌다.
송하영 총장은 신년사에서 교직원에게 “첫째, 대학과 삶터에 대한 생각을 적극적으로 바꿀 것, 둘째, 학생을 중심에 두고 모든 인프라와 시스템을 개선 할 것, 셋째, 지역중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할 것” 이 세 가지를 강조하면서 “2017년 개교 90주년을 아름답게 준비하여 개교 100주년의 빛나는 새 역사를 창조하는데 모두 힘을 모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전수식, 모범직원 표창, 홍보 우수부서 표창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