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강철식 부구청장 취임 행사 열어
강 부구청장, "책임과 사명감으로 공직자 지혜와 역량 결집할 것"
2016-01-04 조홍기 기자
강철식 부구청장은 “대전의 중심 자치구인 서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장종태 구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구청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강 부구청장은 “2015년도 메르스 위기 극복 사례, 서구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행복드림릴레이 우수사례 선정 등 서구 공직자의 활약을 보았다”며 “공직자의 지혜와 열정과 역량을 결집해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종태 구청장님의 사람중심 철학이 구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과 공직자로부터 신뢰받는 부구청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철식 부구청장은 195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 1977년 10월 홍성군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충남도청과 행정자치부, 대전광역시 혁신경영담당관, 정책기획관 등을 거쳐, 2012년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대전시 문화체육국장과 과학문화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