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4개 권역 유치원 신·증설 가능

취학권역별로 사립유치원 설립 수요 제한

2016-01-05     조홍기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올해 관내 7개 권역(1~5, 13~14권역) 중 4개 권역에서 유치원 신·증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동부 관내에서 사립유치원 설립수요가 발생한 3개 권역은 ▲1 권역(용전동, 홍도동, 삼성동, 성남동, 가양1동, 가양2동, 신인동, 중앙동, 자양동, 대동, 용운동) 417명 ▲2권역(효동, 판암1동, 판암2동, 대청동, 산내동) 118명 ▲3권역(중촌동, 목동, 은행선화동, 용두동, 오류동, 태평1동, 태평2동) 503명이다.

이번에 공고한 설립수요는 공고일 현재 기준 수요인원으로 유아수용계획 정비 및 유치원 신·증설 등 유아수용여건 변동 시 조정될 수 있으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취학권역별로 사립유치원 설립 수요가 제한되어 있어, 설립 계획서가 수요를 초과하여 접수되면 유아수용여건 등을 심사해, 설립 가능 범위 내에서 설립계획을 승인한다.

한편, 올해 유치원 설립계획서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31일까지이고 자세한 내용은 교육지원청홈페이지(www.djdb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