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계룡제1농공단지 조기분양 총력

오는 9월 중 준공예정...연내 70%이상 분양 목표

2016-01-06     김거수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6년 병신(丙申)년을 기업유치의 해로 정하고 오는 9월 준공되는 ‘계룡제1농공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룡제1농공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호남고속도로 계룡IC에 연접한 입암리 일대에 452억원을 투입하여 총193,730㎡ 규모로 조성 중에 있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先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계룡시와 인접한 대전 및 충청권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계룡역 KTX정차, 호남고속도로 계룡IC 옆 인접, 경부고속도로 및 천안∼논산간 고속국도와 연결되어 있는 중부권 최고의 교통망 등 기업하기 좋은 입지여건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나선 가운데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각적인 방법을 발굴하여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올해 말까지 70%이상 조기분양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계룡 제1농공단지 분양면적은 총 28필지(98,446㎡)로 산업시설용지 26필지(90,138㎡), R&D용지 2필지(8,308㎡)이며, 산업시설용지에는 음·식료품, 전자부품, 전기·장비, 기타 기계·장비 업종이 입주가능 하며 R&D용지에는 연구개발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분양상담은 계룡시 지역경제과(☎042-840-252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