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전 현역 의원 합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D-90 남기고 대전지역 정계 개편 신호탄 될 듯

2016-01-14     김거수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국민의당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이 4.13 총선 90일을 앞두고 “대전지역 현역 국회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

한 청장은 14일 오전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이 같이 밝히며 “박영선 前 원내대표가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할 경우, 현재 대전지역 현역 국회의원도 동참할 수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4.13 총선과 관련한 인재영입에 대해 “참신하고 능력있는 지역 인재를 뽑기 위한 공천룰이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지역 현역 의원중 어떤 인사가 국민의당에 합류할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