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융자지원 시행, 기업하기 좋은 도시 표방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은행대출금리 3%의 차액보전
2016-01-18 김남숙 기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시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계룡시 내에 주된 사무소와 사업장을 둔 중소제조업체로 계룡시에 공장이 등록된 업체이며,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는 업체 및 휴·폐업중인 업체, 융자금을 대출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시는 은행대출 금리의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총 6억원이다.
자금지원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세부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