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축제 3월 30일부터 5일간 열기로
주제 , 화목! 행복! 논산딸기 세계로’ 딸기축제기획단 본격가동
2016-01-18 김남숙 기자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올해 축제는 50여년의 딸기재배 역사와 각지에 많은 문화재가 있는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에서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3월과 4월에 걸쳐 ‘화목! 행복! 논산딸기 세계로...’ 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알리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부석 축제추진위원장은 “논산의 문화와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봄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화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는 논산딸기 명성에 걸맞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1일부터 5일까지 논산천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 논산딸기축제는 전국에서 5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20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