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믿고 맡기는 '안전‧안심 어린이집' 조성

올해부터 어린이집 전기‧가스 안전점검 시행

2016-01-18     조홍기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가 안전한 어린이집’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서구 관내 어린이집 548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유기적인 협조로 어린이집 전기 가스 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기는 어린이집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해 올 상반기 중 점검을 완료할 예정으로, 안전 위협요소 발견 시 즉시 개선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서구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신설한 ‘평가인증 프로그램 연구개발비’, 2015년 6월부터 추진해온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영유아 보험료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