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공청사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지난해 7개소에 이은 올해 8개소 시설 개선
2016-01-20 김남숙 기자
시는 지난해 관광안내소와 천북면사무소, 대천4동 주민센터 3개소에 도비 1750만원과 시청, 웅천읍, 오천면, 남포면 등 4개소에 시 자체예산 6927만원을 편성해 주출입구 접근로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등의 설치 및 개선을 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적정 설치율 70%미만인 청라․주포․주산면사무소와 대천1․2동 주민센터, 보건소, 보건지소 등 8개소에 1억 7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며, 보령시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의 자문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은 사회적 공공재이다.”며, “장애인들이 보통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적 배려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불편사항을 점검해 개선토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