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바로세움병원, 업무협약(MOU) 체결

미래 인재 육성과 의료복지 업무 협력 위해 상호 협력

2016-01-20     조홍기 기자

대전교육청(설동호 교육감)이 20일(수) 오후 대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둔산동 소재 바로세움병원(원장 황인석)과 ‘미래 인재 육성과 의료복지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바로세움병원은 학생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학생 척추관절 질환 예방 및 건강관련 ‘찾아가는 강좌’ 운영 △초·중·고생 성장판, 평발, 척추측만 검사 후 교정 및 수술 시 혜택 △교직원(가족포함)비급여 치료비 할인 혜택 등 대전 교육전반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노 교육정책과장과 황인성 병원장, 차영덕 행정원장, 조요한 홍보이사, 양희영 원무부장 등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형 교육복지가 실현되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교육협력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인성 바로세움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바른 자세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