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 前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 유성(을) 출마

오는 24일 오후 새누리 대전시당서 출마 기자회견 예고

2016-01-21     김거수 기자

이상태 前 대전시의회 의장이 오는 4.13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 지역구에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前 의장은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는 24일(일) 오후 3시 새누리당에서 대전 유성(을) 지역에 출마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 前 의장은 유성 출신(구즉)으로 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의장을 비롯한 5선 경험을 가지고 있는 풀뿌리정치에 산 증인으로 대전 정가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새누리당 유성(을) 지역에서는 이정호 목원대 교수에 이어 이상태 前 대전시의회 의장이 가세함으로써 공천권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