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前 교육부 차관 27일 후보등록 ‘유성을’ 선택

새누리-3명, 더민주-2명, 안철수-1,정의당-1 등 경합 예상

2016-01-22     김거수 기자

대전 교육감 3선을 역임한 김신호 前 교육부 차관이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 서구갑이 아닌  ‘유성을’ 출마를 선택했다.

김 前 차관은 22일 본지와 통화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지도부의 험지 출마 지역중 한 곳인 서구갑보다는  ‘유성을’ 지역으로 뜻을 굳혔다고 말했다.

김 前 차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11시 유성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유성구 관평동에, 후원회 사무실은 지족동 롯데마트 근처 임대에 나섰으며  그는 현재 거주지는 유성 갑동과 지족동 지역에서 거주해왔다.

이로써 새누리당에선 이상태 前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정호 목원대교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안철수신당(가칭) 국민의당 김형태 변호사, 정의당 이성우 위원장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