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더 큰 정치, 더 큰 천안’ 출마 선언
좋은 일자리로 잘사는 천안 제시하며 재선 향한 발걸음 시작
2016-01-25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 의원이 25일 ‘더 큰 정치, 더 큰 천안,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0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야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국민에게 실망을 드린 점을 반성하고, 인재영입과 문재인 대표 백의종군 등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며 “야권분열은 필패임을 잊지 않고 반(反)새누리당 전선의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19대 국회 주요 추진사업을 보고하고 대표발의(57건)와, 공동발의(477건)한 법안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완주 의원은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우리 현실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좋은 일자리”라며 “청년과 노인층의 좋은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경력단절여성, 패자부활, 인생 이모작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