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구제역·AI 재발방지 차단방역에 나서
가축방역 대책논의, 가축방역시책대비 협의회개최
2016-01-25 김남숙 기자
이날 협의회에선 가축방역 대책논의와 가축방역시책을 협의하고 축종별 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협의회원들의 다양한 현장방역 요구사항과 이를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도 농가들의 차단방역 의식이 중요한 시기다.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 농장출입구 통제 및 소독 철저, 매일 임상관찰 철저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지난해 9월 16일부터 전국 구제역·AI 상황 종식 시까지 운영해 시의 방역대책을 홍보하고, 농가와 관련단체·관련기관의 방역협조를 당부하고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 감액 및 경감기준과 동절기 축사 발판 소독조 운영요령 등 축산농가의 준수사항을 홍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