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 산실로 거듭나
교육경비보조금 10억원 확정... 명품교육도시로 비상하고자
2016-01-27 김남숙 기자
지원 규모는 △초등학교 22개교에 3억 2700만원 △중학교 12개교에 2억 2300만원 △고등학교 6개교에 1억 9600만원 △보령교육지원청 꿈나무 육성사업 등 4개 사업에 1억 7800만원 △특수학교 및 기타 교육 여건 개선사업으로 7600만원이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별 방송시스템 현대화, 특성화교실 개선, 노후 냉난방기 교체 등의 교육환경개선과 원어민 보조교사 및 영재캠프 운영 지원, 학생야영수련활동 강사비, 체육꿈나무 육성사업 등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보령시 농산물 LA판촉행사시 방문한 페닌슐라 고등학교에서 학생 교환연수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올해부터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를 위해 ‘학생 교환연수’를 추진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의 관내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내고장 다니기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고입설명회’와 ‘입시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상영 부시장은 “진화는 환경을 넘어 인간을 중심으로 변화한다는 말처럼 지역 인재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적 특화 프로그램 개발은 필수이다.” 며, “앞으로 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 ‘명품 교육도시’로 비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