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양(羊) 쌍둥이 순산...양대체전 성공기원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대체전) 개최
2016-01-27 김남숙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양대체전)를 성공적으로 준비·개최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 마승만 소장은 “지난 25일 매서운 추위와 폭설 속에서도 신정호수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기르는 양이 쌍둥이를 순산하여 아산시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성공을 예감하는 의미로 양전국, 양체전이라 이름을 짓게 됐다. 아무쪼록 양대체전이 전국단위 체육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로 아산시를 긍정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는 양전국이와 양체전이를 오는 3월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