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수산물 물가관리

2006-09-15     편집국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4일까지를 수산물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이기간에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조기와 명태, 오징어와 김 등 4개 추석 성수품에 대해 수시로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표시, 사재기 등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협 바다마트와 직판장 등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수산 제수용품 100여종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싼 가격에 공급하는 특별 판매행사도 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