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비정규직 보금자리 만들어
비정규직 지원센터 개소, 비정규직 근로자 복지향상 기대
2016-01-28 김남숙 기자
또한 비정규직 근로자가 가장 많이 겪게 되는 최저임금 위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한 최저임금 관련 교육과 홍보도 실시될 예정이며 전문 공인노무사를 통해 임금체불 및 퇴직금 미지급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에 대한 상담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준수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성이 매우 취약하다”며 “앞으로 당진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1만 5천여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