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기대
(사)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 사무실 개소식 가져
2016-01-28 김남숙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 성유자 회장은 이날 “오늘은 600여명의 논산시 여성농업인 회원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 뜻 깊은 날”이라며 “시간이 흐를 수록 그 빛을 발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공생의 길을 만드는 데 초석이 되어 여성농민이 지역사회에서 주역이 되는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농업·농촌의 환경이 나날이 변모해 감에 따라 농업인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며, 그 중심에 여성농업인 가족 여러분이 있다”며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늘어나는 만큼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