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前 성공회대 교수, 유성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소속, 28일 유성선관위 후보등록 마쳐

2016-01-28     조홍기 기자

이종인 前 성공회대 교수가 28일 오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성지역 총선 경쟁에 가세했다.

이 전 교수는  "만45세에 현대제철 최연소 전무이사에 발탁되어 당진제철소를 정상 가동시킨 뚝심 있는 기업경영 노하우와 오래기간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커질 미래도시 유성의 초석을 더욱 튼튼히 놓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교육도시 유성, 아동과 여성친화도시 유성, 나아가 이웃이 좋은 프리미엄 마을도시 유성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전 교수는 빠른 시일내에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인 전 성공회대 교수는 대전 출생으로 대흥초, 대신중, 보문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하고 국민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현대제철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전무이사)과 성공회대 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