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유철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돌입
지역 각계각층 지지자 9천여명 참석해 당선 기원
2016-01-29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유철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오후 당진시 중앙2로 효명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계에 돌입했다.
서청원 최고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유철환 예비후보의 부친이신 유제연 전 의원은 저에게는 정치계의 대선배다”며 “유철환 예비후보와 유제연 전 의원은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 만들기에 많은 애를 쓰신 분들이시고 두 분께는 인간적인 신세를 많이 졌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빼앗긴 당진 땅 소송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당진에도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당진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유철환 예비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법원 부장 판사를 역임했으며 법관 생활 22년을 끝으로 2016.4·13 총선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