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송하영 총장, 직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지난 27일 사무국 직원 간담회 시작 각 부서 직원 소통 예정
2016-02-01 조홍기 기자
이번 소통의 장 마련은 2016년을 시작하면서 대학 행정의 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각 부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고 평소 가지고 있던 건의사항을 듣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송하영 총장은 취임 후 매달 1일 학내서신을 통해서 지난 달에 있었던 일들 중 구성원들이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공유하고 그 시기에 이슈가 되는 사안이나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도 ‘공감아고라’를 통해 단과대학별 소속 교수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사안별로 검토해 대학 정책에 반영하고, 직원들과는 ‘산책로 걷기’를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학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송하영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교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직장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의견을 듣고 검토 후 대학정책에 반영하는 등 구성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대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