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성 평등 지역사회 조성, 여성친화도시 현판식 가져
여성이 행복한 도시, 시민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배려 휴머니즘
2016-02-02 김남숙 기자
시는 앞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논산 ▲내 일이 있는 논산 ▲편안하고 안전한 논산 ▲함께 돌보는 논산 ▲여유로운 문화가 있는 논산 등 5대 영역에 대한 56개의 실천과제를 담은 조성계획을 기본으로 사업을 추진,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늘 현판식은 우리시가 추구해 온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되고자 하는 다짐이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휴머니즘”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시장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시민 모두의 아낌없는 지지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다양한 여성의 관점과 요구를 반영,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달성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