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시민과 귀성객 모두 즐거운 설 명절 조성

종합대책 마련, 교통·물가·건강·생활민원 등 계획수립

2016-02-02     김남숙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분야별 맞춤 계획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반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교통 ▲비상진료 ▲위생안전 ▲나눔문화 확대와 생활민원 집중처리 ▲공직기강 확립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해 사건사고를 최소화 하는 한편, 물가관리와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각 분야별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