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유철환 예비후보, 20대 국회 정책 공약 발표

9개 대공약과 36개 세부공약 제시

2016-02-02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유철환 당진 예비후보가 1일 당진시청에서 20대 국회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총선승리를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빼앗긴 당진땅을 반드시 되찾고 농업과 공업 항만과 물류가 어우러져 힘차게 발전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유 후보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9개 대공약과 36개의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당진을 대한민국 제1의 항만, 물류도시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하며 누구나 찾고싶은 관광`휴양 도시로 육성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대책과 실업.고용대책을 마련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유철환 예비후보는 소아마비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울법대를 거쳐 22년간 서울 중앙지법 판사 등 요직을 두루거쳐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