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두 신임 대전시 행정부시장, 취임식 열려
청와대, 안행부, 충남부지사 등 요직 거친 행정전문가 7년만에 대전 돌아와
2016-02-02 김거수 기자
신임 송석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일 취임식에서 “민선 6기 대전시정의 비전과 목표가 하나하나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송 행정부시장은 충남도 경제통상국장,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안전행정부 재난관리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13년부터는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맡아 지역 발전에 힘썼다.
송 행정부시장은 “7년여 만에 다시 대전에서 근무하게 돼 더욱 감회가 크다”며 “그동안 여러 공직을 맡으며 쌓은 역량과 경험을 대전시민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