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 추진 점검
“(가칭)조치원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연내 보상 마무리
2016-02-02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춘희 시장과 반이작 민간공동위원장, 황희연 지역총괄계획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황희연 지역총괄계획가는 “조치원과 신도시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조치원만이 아닌 세종시 전체의 도시재생을 이끄는 센터가 되도록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반이작 민간공동위원장은 “교동재건축아파트의 사업재개 등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가칭)조치원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연내 보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별 사업들에 대한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주민과 밀착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성과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청춘조치원 사업을 소단위 사업과제로 세분화 하는 등 성과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