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서천사랑 상품권 직접 사용 홍보, 시설물 안전점검 챙겨
2016-02-03 김남숙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전통시장은 우리 고유의 정이 넘치는 공간이자 사람이 어울리는 광장으로 최근 폭설에 쌓인 눈을 트랙터까지 운행하며 치우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한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의 미래에 희망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며, “우리 전통시장이 일년내내 설 대목처럼 활기와 웃음이 넘치도록 군에서도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장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6년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장옥 리모델링을 비롯하여 각 동별 고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아케이드 설치, 장날애 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