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명절 앞두고 철저한 업무 성찰 강조
소외계층 돌봄 및 전통시장 장보기, 재난·재해 대비 주문
2016-02-03 조홍기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3일 대덕구 조직개편과 정기인사, 설 명절 등 새해 주요 변화상과 관련 철저한 업무 성찰을 강조했다.
연초 주요 간부 인사에 대해서도 “새로 자리한 과장들이 업무를 철저하게 인수인계해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마인드와 열정 있는 업무를 통해 조직의 안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철저한 돌봄·점검과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으로 오는 4일 실시되는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아울러 해빙기이자 건조기 맞아 재난·재해 발생 우려에 따라 철저한 현장 중심의 확인·점검과 사전대책 마련으로 재난·재해 발생을 조기에 차단할 것을 각 부서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