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파킨스병 걸렸다고? 사실 아니다

4.13 총선 국회 출석율 꼴찌에 앞으로 잘하겠다 7선 도전 의지 확고

2016-02-03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국회의원(세종시)이 3일, 더불어 민주당 세종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본지의 항간에 떠도는 파킨스병 투병 등 건강이상설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악의적 모함이라며 한마디로 일축했다.

이 의원은 당초 약속대로 세종에서 거주하면서 건강하게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일부 언론사의 과장된 보도라고 답했다.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국회 출석율 꼴찌에 대해서는 일본,중국 등 해외 강연으로 인한 해외 출장으로 참석치 못했다며 앞으로 국회 본회의 참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경선에 대해서는 당에서 세종시가 후보경선 지역인지, 전략지역인지 결정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2월 중하순께 당의 결정을 따를 것이지만, 세종시도 아직 완성단계가 아니고 올해부터 2단계 가족기능 확충이 중요하다"며 유명 대학교 유치와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특별법 및 세종특별자치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므로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출마를 해야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