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예비후보, 환경미화원들과 새벽청소

설명절 연휴기간 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

2016-02-04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대전서구을 이재선 예비후보(현 당협위원장)는 설명절을 맞아 첫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새벽을 여는 사람들” 대전도시공사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새벽청소를 함께 했다.
이재선 예비후보는 직업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악한 근무여건과 영하의 추위 속에서 매일 배출되는 생활․음식물 폐기물을 수집․운반하여 시민생활 편의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노고가 큰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위한 새벽청소에 동참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환경미화원들과 둔산동 일원에서 새벽 4시에 생활폐기물 운반작업을 하며 현장목소리를 들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폐기물 쓰레기가 1일 2톤가량 줄었고, 차량의 내구연한이 3년이나 지나 고장도 잦고, 쓰레기통 노후로 수거에 불편함이 있어도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개선이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타 시도는 차량운전자 1명에 운반자 2명인데 반해 대전시만 차량운전자 1명에 운반자 1명으로 인해 많은 다수의 환경미화원들이 근골격 질환에 앓고 있다는 요구에 시급히 환경미화원들의 처우개선에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철저한 분리수거 의식과 협조를 통해 환경미화원들이 작업 중 다치거나 폐기물 반입과정에 애로점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공감을 표시했다.

새벽청소를 시작으로 민생투어에 나선 이재선 예비후보는 설명절 연휴기간 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공약으로 연계하기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 시설과 복지관, 요양원, 골목상가 경로당 등을 연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발로 뛰는 부지런한 일꾼, 언제나 누구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울 때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생활 정치인 이재선의 쉼 없는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