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예산군과 서로 通하는 생활권 형성

중추도시(홍성·예산) 생활권 인프라 확대 지역활성화 도모

2016-02-04     김남숙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으로 ‘홍성·예산 通선하는 생활가로 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산군과 체계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중복사업 방지로 예산절감을 기할 수 있게 됐고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광수요 촉진 및 경제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홍성·예산 通하는 생활가로 개선사업’에는 ▲연계협력사업 활성화 콘텐츠 개발 ▲通하는 생활권 상징성 및 브랜드 제고 ▲안전 시설물정비 ▲관광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홍성군과 예산군은 도청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이라는 변화된 여건에 발맞춰 양 측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내포 창조 관광기반 구축사업, 목요직거래장터, 내포문화 숲길 조성사업, 체육회 교류행사 상호 교차 개최 등을 성공리에 진행하면서 민관협력과 상생발전의 분위기를 높여왔다.

양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인프라 연계협력사업 추진해 도청대로를 중심으로 한 서로 通하는 생활권 형성에 노력하여 내포문화권의 중추도시로써의 정체성과 동질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