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골목까지 안전한 365 부여 만들기

현장중심 업무 수행' 군민안전현장관찰단' 구성

2016-02-04     김남숙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안전도시 부여를 위해 관광객과 군민이 안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업무 수행을 위한 군민안전현장관찰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현장관찰단원이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소 선정된 활동 주제에 따라 매월 또는 분기별로 위험요소신고, 개선과제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생활밀착형 안전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군민안전현장관찰단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소 신고 및 개선활동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는 등 안전정책에 대해 군민의 일원으로써 현장에서 체감되는 내용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군정설명회, 현장점검, 각종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안전정책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민·관 소통의 주요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국민안전처에서 출범한 국민안전현장관찰단과 연계 중앙과 지방간 소통과 협업추진을 통해 골목까지 안전한 365 부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