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前 국회의원, 국민의당 대덕구 총선 출마 선언

처음 정치 시작했던 대덕구 발전 이끌 것, 합리적 개혁 실현 주장

2016-02-04     조홍기 기자

김창수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당 소속으로 오는 4.13 총선에서 대덕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처음 정치를 시작했던 곳, 기대와 희망을 주신 곳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당에 대해 “합리적 개혁을 실현하고, 새정치를 열망하는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국민의 정당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꿀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덕은 대전의 시작이자, 뿌리이며 대전의 미래다”라며 “결코 소외된 지역이 되어서는 안되고 대덕의 근본을 회복하고 기본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