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육 보조금 지원액 전국 최하위 수준

2006-09-18     편집국
대전시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액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금 현황'에서 대전시의 학교당 지원액은 6백 11만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3번째에 그쳤다.

이 같은 지원액은 경기도에 비해 9배 정도나 적은 것.

또, 대전시의 학생 1인당 지원액은 6천원으로 전남보다 12배정도나 낮게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