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안희정 충남지사, 허태정 구청장 비롯해 지지자 대거 참석해 눈길

2016-02-10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랜 정치적 동반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박수현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완산 갑) 을 비롯 강래구 예비후보, 이서령 예비후보, 박영순 예비후보와 황명선 논산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승조 국회의원(천안시 갑)은 “(이번 20대 총선은)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참신한 인물에게 국민대표의 기회가 부여되어야 할 선거”라며 “조 예비후보는 충청의 새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이다. 저와 함께 20대 국회에서 충청시대를 이끌어갈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조승래 예비후보는 “유성은 자신의 정치적 본향이다. 30대에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40대에 안희정 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제 30년 전 유성에 뿌렸던 꿈과 희망의 열매를 맺고자 한다”며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국가정책의 재설계와 도시기반의 확충 등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교육과 문화 도시로서의 품격 있는 유성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예비후보 후원회장은 정세균 의원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