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을) 이상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14일 개소식 열고 "당내 경선에서 이긴다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2016-02-14     김거수 기자

유성(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상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남정빌딩 6층에서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 예비후보는 “유성 토박이 이상태, 희망찬 유성의 내일을 이끌겠다”라는 메인 슬로건과 함께 출마에 대한 각오와 포부, 향후 유성구 발전 계획 등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지난 20년간 쌓아온 정치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이익과 유성구의 발전, 더 나아가 대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출마한다"면서 "20년이라는 세월동안 유성을 야당의 손에 맡기고, 밀어 주셨지만 유성의 지금은 직면한 그 어떤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5선 광역시의원이기 앞서 유성을 대표하여 참여한 많은단체와 기관 경험을 통해 늘, 생생한 민생 현장에 함께 했다"고 강조하면서 "당내 경선에서 제가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다면, 저는 확실히 야당 후보을 이기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