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의원, 연휴 잊은 총선 행보… 필승(必勝) 다짐
선대위 위촉장 수여식 개최 및 항우연 방문해 관계자 격려
2016-02-14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민병주 국회의원(대전 유성당협위원장)이 12일 항우연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14일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는 등 휴일에도 쉴틈없는 총선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민 의원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유성을 제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20년 야당독주의 유성을 바꿔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며 “유성의 발전을 위해서 선대위의 멘토로 참여를 허락해 주신 멘토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4월 13일 총선 승리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항우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항공우주 기술은 국가안보에 핵심기술”이라며 “북한 안보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항우연이 기술적인 부분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핵 등 국가안보 대응과 관련, 항우연이나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관련 기관이 기술적인 부분에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