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동구의원, '청년복지 지원 전담부서' 신설 주장
청년에 대한 연구, 중앙정부 및 기초자치단체까지 체계적 지원 이뤄져야
2016-02-15 조홍기 기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유택호)가 15일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나영 의원의 “청년복지 지원 전담부서 신설 건의안”, 강정규 의원의“사회복지공무원 인건비 지원 건의안”, 원용석 의원의“대청댐으로 인한 대전 동구 및 대덕구 피해 현황과 재정지원 방안 마련 연구과제 추천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청년이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복지를 책임지는 세대가 되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청년에 대한 연구와 중앙부처 부터 기초자치단체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는 전담부서의 신설을 제안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구의회 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16일에는 상임위원회를 개최 조례안등을 심의 하고, 16부터 18일까지 3일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임시회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8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처리하고 제218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모두 마치게 된다.